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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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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G 어베스트, 무료 백신이란 탈을쓰고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판매 유명 백신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진 어베스트가 무료 버전에서 사용자의 개인정보 등을 수집하여 판매했다는 소식이 확인됐다. 어베스트 백신 프로그램은 잘 알다시피 유료버전과 무료버전 두개의 버전이 존재하며 이 중 무료버전에서 각 사용자의 웹 기록정보, 위치정보, 유튜브 시청기록, 음란물 관련 사이트 주소(영상물을 무엇을 봤는지)등을 구글, 마이크로 소프트 등과 같은 일부 대기업에 개인정보를 판매한 것이다. 해당 개인정보 수집은 어베스트 백신 프로그램시 데이터를 공유 하겠냐는 팝업이 활성화되는데 이를 동의하게 되면 그때부터 개인정보가 수집되는 것이다. 원래의 목적은 보안 백신 프로그램과 향후 바이러스 업데이트 등과 관련하여 최신 업데이트를 위한 파트너쉽과 같은 데이터 정보 공유인데 이 헛점을 악용한 것으로 분석..
미쓰비시전기 해킹 사고에 트렌드마이크로 안티바이러스 제로데이 사용 외신에 따르면, 중국 해커들이 미쓰비시전기 해킹 공격에 트렌드마이크로 OfficeScan 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제로데이를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트렌드마이크로는 이 취약점을 패치했지만 미쓰비시전기 이외에 다른 곳에 제로데이가 사용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저번 주 월요일 미쓰비시 해킹에 대한 소식이 공개되었다. 2019년 6월 28일 네트워크 침입을 감지했고 한 달 동안 조사한 결과 미쓰비시는 해커가 내부 네트워크에서 약 200MB의 파일을 훔쳤다고 밝혔다. 미쓰비시는 처음에는 이 문서의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업데이트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파일에는 주로 비즈니스 거래 및 파트너와 관련된 데이터가 아니라 직원에 대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었다. 미쓰비시에 따르면 도난 당한 문서는 다음과 같다. ..